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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 NCM811 재료를 공급받고 있는 SK이노베이션에 유미코아의 진입가능성이 기사화 되면서
2차전지 재료 연결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23일 6%, 에코프로는 3% 조정.
● NCA가 주력인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유미코아의 NCM811 진입 가능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
● 따라서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WHAT’S THE STORY
NCM811의 유미코아 진입 영향 제한적: 연결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의 NCM811은 지난해
SK이노베이션향 약 1천톤이 출하되면서 당사 추정 동사의 지난해 전체 출하량의
6%선에 해당. 22일자 기사에 따르면, 유미코아가 특수코팅이 없는 NCM811 샘플을 제
안해 SK이노베이션이 테스트 중이라는 것. 동사의 NCM811 제품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니켈 주변에 망간 코팅한 CSG 구조로 2010년 개발 이후 17년에야 양산 공급 시
작. SK이노베이션 입장에서는 특성이 다른 재료를 가지고 양산 공급지를 바꿀 가능성
이 낮은데다 하이니켈 재료의 안정성에 대한 검증 또한 필요할 것.
NCM이든 NCA든 동일한 소성로 - 가동률 우려는 기우: 동사는 NCA 시장의 글로벌 과점
업체로 주력은 NCA811 제품. 올해 SK이노베이션향 NCM811 관련 출하가 2~3천톤이
라고 본다면 동사 전체 출하량의 10% 초반대. SK이노베이션이 NCM811 공급자를 유
미코아 단독으로 가져갈 가능성은 낮아보이나, 만약 재료 안정성에 대한 리스크에도
불구 단기간 유미코아로 전량 교체한다고 해도 동사의 전체 가동률이 크게 흔들린다
고 보지 않음. 양극재료 제조 공정에 쓰이는 소성로는 NCM과 NCA를 전용으로 두지
않고 재료 투입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
소형 원형전지 기반의 전기차 모델 확대로 성장성이 흔들리지 않을 것: 그동안 전동공구 위
주에서 전기차용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2분기 동사 재료의 전기차향 비중은 23%로 추정되는데 향후 지속 확대 전망.
NCA재료 시장에서 환경 변화라고 하면 1)주요 고객사의 경우 NCM에 NCA811을 섞어
서 에너지밀도를 개선하고 있고, 2)JLR향으로 소형원형전지 베이스의 전기차 양산이
시작되는데다, 3)최근 Volvo등이 상용트럭에 대한 전기차 확대에 나서면서 전기차용
NCA 수요는 중장기 의미있게 커질 것.
목표가 39,000원 BUY 유지 - 과매도는 매수 기회: SK이노베이션이 유미코아를 독점공급자
로 선택한다면 연결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으로서는 오히려 캐파증설 부담을 더는 것이
며, NCA 고객향으로 물량 확대가 용이할 것. 시장 컨센서스 기준 현 주가는 19년 P/E
14배, 20년 기준 7.7배로 2차전지 재료 밸류체인 평균 23.9배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
SK이노베이션향 매출을 (에코프로비엠 매출 및 손익의 10% 비중 가정시) 제외한다고
해도 20년 P/E는 8.5배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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