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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CD보다는 OLED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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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분기부터 중소형 E6-2 및 광저우 OLED TV패널 생산라인 가동

2분기 OLED TV패널 사업 수익성 개선

LCD패널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동률 조절 필요

 

Facts : 2분기 영업적자 3,687억원으로 시장 예상보다 적자규모 커

중소형 OLED사업 관련 1회성 비용이 반영돼 2분기 영업적자는 3,68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확대됐다. 6월에 큰 폭으로 하락한 LCD TV패널 가격도 적자폭 확대

에 영향을 줬다. 매출액도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모바일 패널부문의 매

출액이 아이폰향 패널출하량 감소와 모바일 고객 기반 축소의 영향으로 전분기대

비 31%, 전년대비 18% 감소했기 때문이다. 3분기에도 LCD TV패널가격 하락과

광저우 OLED 신규라인 가동 등으로 의미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중소형 E6-2라인과 광저우 OLED 신규라인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4분기

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Pros & cons : MMG는 이미 적용 중

7월부터 광저우 OLED TV패널 생산라인 가동이 시작됐다. 광저우 라인의 핵심은

MMG 기술이다. LCD패널과 경쟁하기 위해서 OLED TV패널의 원가절감이 필수

이기 때문이다. 현재 8.5세대 기판에서 65인치 패널 세 장을 생산할 경우 유리기

판 효율성은 64%지만 MMG공법으로 55인치 패널 두 장을 동시에 생산할 경우

유리기판 효율성은 94%로 높아진다. 또한 75인치와 48인치를 동시에 생산할 수

도 있어 초대형 패널의 원가경쟁력이 크게 높아진다. 이미 파주 라인에서 MMG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해 광저우 라인 안정화는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Action : OLED 수익성 개선을 보고 투자의견 ‘매수’ 유지

OLED 사업 중심의 사업변화는 지속된다. 초대형 TV시장에서의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OLED로의 사업구조 변화를 위해서 LCD TV패널사업의 축소는 불가피

하다. 중소형 OLED사업은 3분기부터 아이폰용 패널 양산을 시작하고 물량이 증

가하면서 수율이 개선되고 적자규모가 줄어들 것이다. LCD패널가격 하락으로 단

기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다. 다만 LCD패널가격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25,000원으로 7% 하향조정한

다. 목표주가는 2019년 추정BPS에 목표PBR 0.7배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