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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금융주 및 대형기술주가 하락 주도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 부각되며 미 국채금리 하락
미 증시 변화 요인: ①이탈리아 총리 사임 ②기술주 독점 금지법 ③세금 감면 이슈
미 증시는 이탈리아 정지 불확실성 여파로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매물 출회. 장중 미 정부의 세제 개편을 통한 부양정책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잠시 반등을 보이기도 했음. 그러나 오후 들어 대형 기술주가 독점 금지법 관련 이슈가 부각되자 재차 하락폭을 확대. 더불어 트럼프가 유럽 자동차 관세 문제는 매우 어렵다고 주장한 이후 낙폭이 좀더 확대(다우 -0.66%, 나스닥 -0.68%, S&P500 -0.79%, 러셀 2000 -0.72%)
미 증시 장중 반등 요인은 전일 커들로 위원장이 중산층에 대한 10% 세금 감면 검토 발언 이후 감세안과 관련된 보도에 힘입은 것으로 추정. 그러나 백악관 대변인이 “현 시점에서 감세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라고 언급 했으며, 장
후반 트럼프도 “백악관은 다양한 감세안을 검토 중이나 임박한 건 아니다” 라고 주장해 영향은 크지 않음. 실제 시장에서는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이 감세안을 거부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한편, 하락 요인은 두 가지로 추정. 먼저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최근 확대되던 장단기금리차가 축소되며 금융주의 하락을 야기. 이탈리아 콘테 총리가 이날 사임한다고 발표. 이로써 사실상 극우 정당인 동맹과 오성운동간 연정은 해체 되었으며, 시장에서는 10 월에 조기 총선 할 것으로 전망. 그동안 고속철도 등 인프라 투자로 인한 갈등이 격화되어 있었음. 지난해 하반기 금융시장에 영향을 줬던 정부지출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결국 연정 해체로 이어졌음. 이는 향후 유럽 정치 불확실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오늘은 이 소식이 전해지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미 국채금리 하락을 촉발.
미 증시 또 하나의 하락 요인은 대형 기술주에 대한 독점 금지 조사가 다음달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 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번 조사는 과거와 달리 한층 더 정밀하게 실시할 것으로 알려짐. 특히 기술 플랫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독점적인 힘을 사용했는지 여부에 중점을 둘 듯. 다만 관련 이슈는 6 월부터 불거져 왔기에 영향은 제한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대형 기술주 부진
홈디포(+4.40%)는 양호한 실적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관세 영향과 목재가격 하락을 반영해 연간 판매 규모를 하향 조정 했으나, 예상보다 좋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로이어(+2.97%)도 동반 상승 했다.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4.32%)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백화점 업체 콜스(-6.89%)는 매출과 순이익 감소 여파로 하락 했다. 특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 매물 출회를 피하지 못했다. 메이시스(-4.77%)도 동반 하락 했다. TJX(-0.08%)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로 1% 하락 중이다.
알파벳(-1.41%), 페이스북(-1.27%), 아마존(-0.81%), MS(-0.83%) 등은 대형 기술주의 독점 금지 조사가 더 정밀하게 실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락 했다. 다만, 애플(+0.01%)은 11월에 월 9.99달러 비용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 이후 상승 했다. 이 여파로 넷플릭스(-3.36%)의 하락은 이어졌다. JP모건(-1.27%), BOA(-2.02%), 웰스파고(-1.26%), 씨티그룹(-1.38%)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한국 주식시장 전망
반등 지속 기대
MSCI 한국 지수 ETF 는 1.25% MSCI 신흥 지수 ETF 는 0.20%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182 계약 순매도 한 가운데 0.60pt 하락한 257.4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206.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금융주와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하며 부진했다. 먼저 대형 기술주 하락 요인은 지난 6 월 하원 사법 위원회가 조사를 발표했었던 내용이라는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미 국채금리 하락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연말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 요인 중 하나였던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6 월부터 관련 이슈가 이미 부각되어 왔었던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트럼프가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 "not ready" 즉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언급 했다. 그러나 중국과의 협상이 “우리나라에 좋은지, 단기적으로는 나쁜지는 상관없다” 라고 언급하며 “기꺼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라고도 주장했다. 이를 감안 트럼프는 어떤 형태로든 무역분쟁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다음주 고위급 전화 협상 및 9 월 초 워싱턴에서의 협상은 과거와 달리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트럼프가 "something will happen" 즉 조만감 무슨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이 예상되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속에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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