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정보 📊

<오리온 (271560) 종목분석> 7월 실적이 주는 의미는?

 

 

#오리온 #실적발표 #실적분석

#주식투자 #종목분석 #관련주 #투자정보

 

19년 7월 실적: 중국에서 신제품 효과 나타남

 

오리온의 19년 7월 연결 실적(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은 매출액(1,684억원) 12.4% 증가, 영업이익(297억원) 63.2% 증가(OPM 17.6%로 5.5%p 상승)했다. 19년 들어 가장 좋은 월별 실적으로 판단된다.

오리온은 중국(18년 기준 매출 비중 48.4%, 이익 비중 50.2%)이 중요한데, 19년 7월 중국은 매출액 11.6% 증가, 영업이익(159억원) 42.0% 증가(OPM 19.4%로 4.2%p 상승)했다. 매출 인식 기준 변경(딜러 인도 시점에서 회사 출고 시점으로 기준 변경, 매출액 30억원 증가)의 효과도 있지만 신제품의 매출이 좋았기 때문이다. 5월에 출시한 오감자 2종(치즈 베이컨, 마라 새우맛), 스윙칩 2종(오이맛, 소금맛), 캔디류(마이구미, 왕꿈틀이)가 신규 매대 확보(비용 투입)와 신규 거래처 확대로 판매가 좋았다. 원가 안정에 의한 제조원가의 절감도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베트남은 매출액 39.3% 증가, 영업이익(38억원) 442.9% 증가했다. 6월에 초코파이 재고가 소진되면서 7월에 재고 보충(Restocking) 수요로 초코파이 매출이 정상화되었고, 신규 제품인 쌀과자(단맛과 김맛(seaweed) 2종)와 양산빵(1종)에서도 매출 증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매출액 31.9% 증가, 영업이익(8억원) 60.0% 증가했다. 기존 초코파이는 정체했지만, 새로 출시한 다크 초코파이와 초코칩 초코파이의 매출이 좋았기 때문이다.

한국(국내+수출)은 매출액 5.1% 증가, 영업이익(92억원) 58.6% 증가하여 7월 월별로는 높은 실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신제품(치킨 팝, 돌아온 썬, 포카칩 3종)의 효과가 컸다.

 

중국에서 신제품 출시 지속 예상

 

오리온은 중국에서 신제품(익스텐션 포함)을 통해 감자 스낵(감자 스낵은 일반 과자류와 달리 1인당 GDP 1.5~3.0만달러에서 고성장)의 경쟁력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19년 상반기에 8개의 신제품이 나왔고, 하반기에 10개 정도의 신제품(꼬북칩 마라 새우맛, 감자엔 소스닷(2종) 포함)을 낼 계획이다. 또 신규 매대 확보, 광저우/상해 지역 신규 거래처 개척, 감자 스낵 중량 증가, 고품질 감자 사용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

 

오리온은 중국에서의 스낵 경쟁력 약화와 베트남에서의 초코파이 재고 처리 등으로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하지만 19년 상반기에 중국에서 스낵 경쟁력 회복에 집중했고 있고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베트남은 초코파이 매출 정상화, 쌀과자와 양산빵 출시로 다시 성장으로 돌아섰다. 중국에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주가 반등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오리온은 해외에서 장기 성장 가능하여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여의도정보통 텔레그램 아시죠????

실시간 빠른 여의도 실적속보 및 투자정보

투자의 도움되는 아주 빠른 무료정보들로 함께 투자하세요.

 

미치게 빠른 투자정보공유를 목표로 합니다

 

#여의도정보통

http://bit.ly/2K5Ao4j

 

💯여의도정보통📈

🔺실시간 증권가 투자정보 찌라시🔺

t.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