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종목분석> 임상 2상 대성공, 기존 치료제 대비 월등한 효과 입증
중등도 이상의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으로 주평가변수인 SIB 점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
— 젬백스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발표한 GV1001의 국내 임상 2상 결과에 따르면 주 평가변수인 SIB (Severe Impairment Battery) 점수가 투여군 모두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임
— Donepezil 단독 투여군에서는 SIB점수가 7.23점이 감소한 반면, Donepezil과 GV1001 1.12mg을 투여한 시험군에서는 0.12점 감소 (p<0.021)하는데 그쳐 대조군 대비 7.11점 개선되었음을 입증
—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인 Donepezil과 Rivastigmine이 유사한 임상에서 위약군 대비 4점 내외의 개선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기존 치료제 대비 월등한 결과이며, 이와 같은 결과가 도출된 것은 세계 최초
GV1001의 1Q20 기준 파이프라인 가치 최소 2조 1,505억원, 최대 6조 8,692억원 이상
— GlobalData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미국의 중등도에서 중증인 치매환자는 211만명에 달하며, 이중 50만명이 적극적인 치료를 받고 있음.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환자수는 연평균 2.62% 확대 예상
— 현재 가장 많은 처방량을 보이는 약물은 Donepezil과 Rivastigmine의 오리지널, 제네릭 약물이며,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90%를 상회.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환자군 중에서 두 약물을 처방 받는 환자수는 각각 22.5%, 14.4% 수준
— 두 약물의 오리지널인 Aricept (Donepezil), Exelon (Rivastigmine)의 환자 1인당 연간 약가는 약 8,000달러 수준이며, 향후 개발 예상 신약의 예상 약가는 최소 14,600달러에서 최대 39,000달러까지 다양
— 이를 기반으로 평가한 GV1001의 1Q20기준 파이프라인 가치는 가장 보수적인 약가와 점유율 가정 (14,600달러, 22.5%)을 적용하더라도 2조 1,505억원에 달하며, 점유율을 유지한 채 Aducanumab과 동일한 약가 (28,000달러)를 가정할 경우 4조 1,694억원, Aducanumab의 예상 약가와 최대 점유율 (28,000달러, 36.9%)을 가정할 경우 6조 8,692억원에 달함
— 본 가치평가는 미국에 한해 수행한 것으로 글로벌로 그 지역을 확대할 경우 더욱 높은 가치를 기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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