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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 📊

<현대글로비스> 그룹과 함께 좋아진다

 

 

#현대글로비스

 

현대/기아차 판매 호조와 원화 약세 덕분에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2017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 기록

하반기에도 이익 모멘텀 이어지며, 그룹이 함께 좋아 저평가 해소될 전망

 

Facts :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컨센서스 3% 상회

2분기 실적은 전방산업의 실적 개선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에

힘입어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4조 4,961억원,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2,02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과 비계열 물량 모두 늘

어난 결과, 마진이 가장 낮은 트레이딩과 적자인 벌크 부문 이외에 모든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했다. 완성차해상운송(PCC) 부문은 비계열매출이 70% 이상 급증했고,

전분기보다는 낮았지만 여전히 7%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CKD의 경우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연초 대비 4% 상승한 덕분에 이익은 20%

넘게 증가했다. 한편 11억달러의 선박 차입금에 대한 외화환산손실이 158억원 발생

했으나 855억원에 달했던 전년동기보다는 규모가 작아 오히려 순이익은 대폭 늘었다.

 

Pros & cons : 이제는 수익성도 상승하기 시작

영업이익률은 2017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대내외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이 펼

쳐지고 있다. 매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PCC의 마진은 나머지 사업부의 두 배에

육박한다.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CKD 부문의 경우 수익성에 가장 중요한

원/달러 환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여기에 3분기부터는 기아차의 인도공장 신규

물량이 본격적으로 추가될 전망이다. 반대로 적자가 이어지던 벌크부문에 대해서

는 수익성 위주로 선대 운영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BDI가 급등했지만 장기용선

계약의 손실부담을 감안하면 스팟비중을 단기적으로 늘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Action : 그룹 실적이 함께 좋은 만큼 디스카운트 해소되는 시점

처음으로 분기 2천억원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현대/기아차의 신차 효과, PCC 비계

열물량 확대,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이어지면서 하반기에도 이익 모멘텀은 유효할

것이다. 그룹 전반적인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질적인 디스카운트가 해

소될 전망이다. 주가는 상반기 25% 상승한 이후 7월 단기 조정을 받고 있지만 일

시적인 숨고르기라고 판단된다. 2019F EV/EBITDA는 7배로 이제 막 바닥에서

반등했을 뿐이다. 이제는 이익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에 대한 눈높이를 올릴 시점

으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한다.

텍스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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