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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 📊

<롯데케미칼> GS에너지와의 JV는 석유화학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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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은 GS에너지㈜와 8,0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합작사 설립 계획을 발표. 신설 법인의(가칭 롯데GS화학)

설비는 전남 여수시 롯데케미칼 4공장 부지 내에 건설되며, 동사는 지분 51% 보유할 예정

 

- 총 투자규모 8,000억원 중 자본금은 40% 비중으로 동사는 1,632억원을 납입할 계획. 합작 설비가 완공 후 정

상가동 될 시 약 8천억~ 1조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10% 내외 가능할 것으로 추정

 

- 장기적으로 정유사의 석유화학 산업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① 정유사와 합작함으로써 원재료를 안정적이며,

낮은 가격에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② 정유와 석유화학 기업 사이의 사업 영역을 구분함으로써 신규

경쟁을 제한한 가운데 사업을 확장하려는 의미가 높다는 판단

 

- 동사의 경우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JV를 설립함으로써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 중간영역에서 원재료를 안정적

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설비를 건설, 정유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함(Condensate splitter를 건설하여 P-X와

납사, 벤젠 등을 공급 받음)

 

- 이번 JV 사례 또한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 중간 영역에서 합작사를 설립함으로써 정유기업의 다운스트림 진출을

제한함과 동시에 원재료를 장기적으로 저가에 공급받을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음(JV는 Steam Cracker

의 기초유분 처리(C4 유분공장) 및 정유사 생산제품을 가공(BPA 공장)한 이후 석유화학 기업으로 공급)

 

- 동사는 국내 정유 4사 중 2개 사(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와 합작관계를 이룸

 

- JV는 2022년 상반기 C4 유분 공장(BD 9만톤, TBA 7만톤, Butene-1 4만톤, MTBE 1.5만톤)을 상업가동 하며,

2023년 상반기 BPA 공장(BPA 20만톤, Cumene 50만톤, Phenol 35만톤, Acetone 22만톤) 상업가동 예정

 

- GS 칼텍스가 진행 중인 NCC 설비는 2022년 완공 예정으로 여기서 생산된 C4 유분(mixed C4)을 원료로 다운

스트림 제품(BD 등)을 생산할 계획

 

- BPA 공장의 경우 정유설비와 NCC에서 생산되는 프로필렌(Propylene)과 벤젠(Benzene)을 원료로 Cumene을

대량 생산한 이후 BPA 뿐 아니라 잉여로 생산된 페놀(Phenol) 약 18만톤, 아세톤(Acetone) 약 17만톤을 외부

판매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