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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 📊

<NAVER> 2Q19 Preview: 서서히 지나가는 어두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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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의 마케팅 비용 반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7조원(+14.9% YoY, +3.7% QoQ), 1,241

억원(-50.5% YoY, -39.8% QoQ)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실

적 부진의 주된 요인은 일본에서 라인이 대규모 마케팅을 집행함에 따라 마케팅비

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주요 부문별로는 비즈니스 플랫폼이 쇼핑광고의 성장이 이

어지며 6,894억원(+12.7% YoY, +3.0% QoQ), 광고가 1,592억원(+7.1% YoY,

+12.0% QoQ), IT플랫폼이 1,071억원(+25.0% YoY, +8.0% QoQ)을 각각 기

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일본사회의 변화와 라인의 서비스 확장 시작

시장에서 우려하는 실적은 라인의 마케팅비가 서서히 감소하면서 2분기를 저점으

로 하여 하반기, 2020년으로 갈수록 서서히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

다. 라인의 핀테크 비즈니스는 2분기 집행한 마케팅을 통해 라인페이의 유저가 최

소 200만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하반기 증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에서 핀테크의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들이 있으나, 모바일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과 사회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트렌드이며 이 과정에서 메신저 사업자들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

다는 것 또한 카카오와 텐센트의 사례를 통해 검증되었다.

 

관심이 필요한 가격대와 시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한다. 현재 라인의 지분가치를 제거

한 네이버 포털의 implied PER은 약 14.4배 수준이다. 고성장이 유지되는 네이버

쇼핑광고 및 네이버페이와 웹툰, V라이브 등 상당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서비

스들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저평가 영역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라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적자규모가 축소되면서 신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

고 전망한다. 네이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