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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 📊

#코나아이(052400) 지역화폐 확산의 최대 수혜주

한 번 쯤은 명절마다 들어오는 상품권을 서랍 한 구석에 넣어뒀다가 시간이 지나버려 쓸 수 없게 되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과거 애물단지였던 상품권은 이제 정책지원과 비즈니스 모델 변화에 힘입어 지역화폐로 변신하여, 이제는 지역 내에 확고한 가입자 층을 보유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시민이면 익숙할 내용이고, 경기도민이면 쏠쏠한 혜택을 위해서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혜주로 코나아이를 제시한다.

 

시장이 확대되는 스마트카드 기업

코나아이는 ‘98년 설립된 스마트카드(IC칩이 내장된 카드) 전문 제조기업이다. IC Chip 카드, 이동통신 USIM카드, 후불 하이패스 카드에서 태국, 인도의 전자 신분증에 이르기 까지 스마트카드 산업 전반에 걸쳐 제품을 납품한 레퍼런스가 있으며, 전세계 금융기업 500여개와 통신사 50개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18년 자체 선불카드인 코나카드를 런칭하며 B2C 사업에 진출했으며, ‘19년 4월엔 B2G 비즈니스인 지역화폐 사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19년 1분기 실적은 매출 344억원(+10.2%, YoY), 영업이익 7,700만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B2B 스마트카드가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18년 초기정착을 위해 마케팅비용을 지출한 코나카드 BEP를 넘어서면서 매출과 영업이익률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2분기부터 지역화폐 사업으로 인한 실적성장이 기대된다. 아직 런칭 초기이나 인천을 중심으로 빠르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충전액과 결제액도 당초 예상치를 넘어서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코나아이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19년 예상실적은 매출 1,450억원(+61.2%, YoY) 영업이익 105억원(흑자전환, YoY)이며 목표주가는 ‘19년 Forward P/E 23.6배 수준이다. 연말까지 인천시에서 구내 카드 런칭 계획이 잡혀있고, 경기도 역시 7~8월 이후 본격적으로 지역화폐 보급에 나설 것으로 보 이며, 이에 따라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지역화폐가 단순히 상품권 개념이 아니라 지역 내의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밸류에이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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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 B2C -> B2G -> 해외까지, 시장을 넓혀가는 스마트카드 기업

- 코나아이는 ‘17년까진 금융/통신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카드를 생산하는 B2B 사업을 주력으로 하였으나 ‘18년 자체 선불카드 플랫폼인 코나카드를 런칭해 B2C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 여기에 더해 ‘19년 4월엔 지자체들이 발행하는 지역화폐카드 B2G 사업에 진출했고 B2B 부문도 ‘20년 지문인식카드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2분기를 기점으로 시장 확대에 따른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왜 지역화폐가 확산되나 – 성남과 인천이 바꾼 지역화폐

- 기존의 지역상품권은 발행규모가 적고 사용할 수 있는 점포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외면받았다. 그러나 ‘16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정책예산을 #성남사랑상품권 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발행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 여기에 더해 인천광역시가 선보인 지역화폐인 #인천e음 이 지역화폐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가맹점을 대규모 확보하는 등 정착하면서 지자체의 도입이 빨라지고 있다.

- 카드를 사용하면서 ‘상품권 깡’과 같은 악용할 소지가 차단되고, 가맹점 확보도 용이 해졌다. 인천의 지역화폐 가맹점수는 17만5,000개에 달한다

 

POINT. 인천e음 성장 + 하반기 본격화되는 경기지역화폐

- 코나아이는 지역화폐의 성공사례인 인천에서 시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취득 했으며, 경기도 27개시 지역화폐 사업자로 선정됐다. 향후 후발주자 진입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 인천시는 연말까지 구 별로 지역카드를 런칭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1조 7,000억원 결제 규모의 플랫폼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 경기도 역시 도 차원에서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6월 수요조사 후 예산계획이 잡히는 7~8월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대전, 부산에서도 시범적으로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확산되면 수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