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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텍파마·텔콘RF제약, 비보존 상장 소식에 동반 상승
에스텍파마와 텔콘RF제약이 비보존 상장 준비 소식으로 13일 나란히 상승중이다.
13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코스닥에서 에스텍파마와 텔콘RF제약은 각각 17.01%, 3.28% 오른 1만6850원,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기업 비보존이 신한금융투자와 IPO 주관사 계약을 맺어 상장 준비를 시작하다고 밝힌데 이어서 비보존 주식을 보유중인 두 회사의 가치가 부각되며 최근 연이은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비보존은 비상장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시가총액이 2조원 규모에 달한다
`비보존효과` 에스텍파마 vs 텔콘RF제약, 엇갈린 운명
에스텍파마가 비보존 효과로 인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과거 비보존 지분 22.37%를 보유하여 최대주주에 등극하기도했었던 만큼 과거의 지분 처분이 상당히 아쉬울 수 있을 것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스텍파마는 비보존 지분 4.60%(120만4392주)를 보유한 상태로 현재 비보존 장외가를 감안하면 지분가치가 857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에스텍파마는 이 지분을 장부가격으로 104억5400만원에 이를 계상하고 있어 약 753억원 가량의 평가차익이 기대된다. 에스텍파마 시가총액이 16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라고 할 수밖에 없다.
비보존 분기보고서를 보면 에스텍파마는 지난 2015년 6월 11일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지분 22.37%(139만2771주)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랐었다. 하지만 1년여 만인 2016년 8월 10일에 최대주주는 텔콘RF제약(33.40%·208만9174주)으로 변경 되었다.
반면에 텔콘RF제약은 2016년 8월 사업다각화와 사업시너지 제고를 위하여 235억원을 들여 이두현 대표 외 61명으로부터 비보존 지분 33.40%(208만9174주)를 매입하며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주당 인수가는 1만1250원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텔콘RF제약은 현재 비보존 지분 22.95%를 보유하여서 최대주주로 비보존 지분 가치는 4287억원에 달하는 상태이다. 지분 인수 3년만에 평가차익만 무려 약4000억원을 웃도는 것이다. 현재 텔콘RF제약 시가총액은 6000억원대이다.
다만 텔콘RF제약은 비보존의 코스닥 상장이 한 차례 좌절된 이후 상장방식을 두고 비보존 측과 이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두현 비보존 대표는 우회상장을 통해서라도 상장을 하고 싶어하지만, 텔콘RF제약 측은 직상장(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자는 방침이다.
한편 K-OTC에 등록된 장외기업 비보존은 퍼스트 인 클래스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결과가 연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연락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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