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정보 📊

<원익머트리얼즈> NAND 가동률 상승과 중장기 소재 국산화 수혜

주식투자 관련주 테마주 시황분석

 

장중에는 텔레그램에서 실시간으로 투자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식시황과 투자속보, 찌라시 등

주식투자에 필요한 투자정보를 무료로 받아보세요

 

#여의도정보통

https://band.us/n/a0a7188cvcpah

 

'여의도정보통' 밴드에 초대합니다.

여의도 증권가의 찌라시와 투자정보를 누구보다 빨리 여러분께 전달해드립니다

band.us


#원익머트리얼즈

 

삼성전자 NAND의 가동률 상승 및 5세대 V-NAND 양산 본격화. SSD의 침투율 상

승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고, 아이폰을 포함한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의 NAND 탑재

량도 기존 64~256GB에서 128GB~1TB로 증가될 전망이기 때문. NAND 고정가격

역시 이르면 3Q19 중 상승 전환될 전망. 원익머트리얼즈는 삼성의 NAND 가동률

상승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뿐만 아니라, 5세대 V-NAND에 신규 가스를 공급하여

실적의 탄력성이 더욱 커졌음. 턴어라운드를 앞둔 현 시점을 매수 적기라고 판단함.

 

삼성전자 5세대 V-NAND 가동률 상승 본격화

삼성전자 NAND의 가동률 상승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10% 수준에

불과한 5세대 V-NAND의 양산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재 업체인 원익머트리얼즈의 수혜가 기대된다.

 

올 하반기 NAND는 수급 개선과 재고 정상화, 그리고 고정 가격의 상승 전환

이 나타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수요 측면에서는 SSD의 침투율 상승이 가파

르게 나타나고 있고, 아이폰과 갤럭시 노트를 포함한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의

NAND 탑재량이 기존 64~256GB에서 128GB~1TB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

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 NAND의 수요 비중은 SSD가 41%, 스마트폰이

50%를 각각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변화는 NAND 총 수요의 급

반등을 의미한다. 이에 더해 '도시바 정전으로 인한 공급의 감소'와 '일본의

수출 규제 이슈'가 수요처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어, 이르면 3Q19 중

NAND 고정 가격의 상승 전환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V-NAND 가동률 상승과 중장기 소재 국산화 최대 수혜

원익머트리얼즈는 전체 매출액의 90%가 반도체이고 삼성전자의 매출 기여도

가 80% 수준에 달하기 때문에, 앞서 기술한 NAND 수요 반등의 직접적인 수

혜를 받는다. 또한 양산 비중이 확대되는 5세대 V-NAND에 동사의 신규 가

스(제논)가 사용되기 때문에, 기존 제품의 판매량 증가 외 추가적인 성장도 나

타날 것이다. 삼성의 5세대 V-NAND 양산 비중은 현재 10% 수준에서 연말

35%, 2020년 70%로 높아지며, 현재 30억원/분기 수준에 불과한 원익머트리

얼즈의 신규 가스 매출액을 큰 폭으로 증가시킬 전망이다. 이를 포함한 동사

의 총 연결 실적은 2Q19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 하여, 2020년에는 영업이익

483억원(+37%YoY)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일본의 수출 규제 또한 중장기적인 수혜로 작용할 것이

다. 이번 규제가 반도체 업계 내의 소재 국산화 의지를 더욱 강해지게 하고

있어, 개발 중인 신규 소재의 테스트 기간과 양산 적용 시점을 대거 앞당길

것이기 때문이다. 즉 원익머트리얼즈의 실적은 단기적으로는 5세대 V-NAND

의 가동률 상승, 중장기적으로는 소재 국산화를 통해 성장해 나아갈 것이다.

주가 수준도 12MF P/B 0.9배와 P/E 8배에 불과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둔

현 시점을 매수 적기라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