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신약 ‘레미마졸람’으로 성장동력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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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 해외 수출 및 품목허가 신청 기대

도입신약 ‘레미마졸람’은 지난 2월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 하반기 먼디파마社가 PMDA 승

인을 받는 시점에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 파이온社와 동남아시아 6개국 해외 판권에 대

한 계약 협상을 진행 중. 일본, 유럽 등 해외 위탁생산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예정.

 

2Q19 컨센서스 부합하는 호실적 예상

2Q19 예상 실적은 매출액 429억원(+11.4% YoY), 영업이익 92억원(+9.5% YoY, OPM 21.4%)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예상. 수익성 높은 순환기계 의약품을 필두로 마취/마약류, 소화

기, 기타제제 등 부문별 고른 성장이 기대되며 실적 역시 양호할 전망.

 

2019년 견조한 성장 예상

2019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708억원(+11.8% YoY), 영업이익 362억원(+7.8% YoY, OPM 21.2%)으

로 추정. 고수익성 마약성 진통제/진정 마취제가 두 자리수 성장 지속 기대. 지난 2016년 출시한

고지혈증 치료제 ‘로스토린정’과 2018년 12월 출시된 고혈압 3제 복합제 ‘텔미디틴알정’ 등 신제

품이 매출성장을 견인할 젂망.

 

‘레미마졸람’ 동남아 6개국 대상 판권 계약 및 해외 수출 기대감 유효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수익성 높은 마취/마약류 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1위 지

위(2018년 MS 13.6%)를 독점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하반기 동남아시아 6개국 대상 ‘레미마졸

람’ 판권계약 가능성이 높다. 2015년 출시한 제네릭 신제품과 개량신약의 매출 호조로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그 외에도 내년 하반기 ‘레미마졸람’과 퍼스트제네릭 ‘펜토라박칼정’

출시 계획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