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정보 📊

<삼성중공업> [2Q19 Preview] 실적 리스크를 쇄빙 LNG 캐리어 수주 가능성으로 상쇄

주식투자 관련주 테마주 시황분석

 

장중에는 텔레그램에서 실시간으로 투자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식시황과 투자속보, 찌라시 등

주식투자에 필요한 투자정보를 무료로 받아보세요

 

#여의도정보통

https://band.us/n/a6a41f53Y3t2z

 

'여의도정보통' 밴드에 초대합니다.

여의도 증권가의 찌라시와 투자정보를 누구보다 빨리 여러분께 전달해드립니다

band.us

 


 

동사의 2Q19 매출액은 1 조 7,599 억원, 영업손실은 264 억원이 전망됨. Ensco 와의 소

송 건으로 1.8 억불의 충당금 설정이 불가피함. 국제유가 하락으로 드릴십 매각도 부진함.

고무적인 것은 동사가 ZEVEZDA 조선소와 쇄빙 LNG 캐리어 설계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

어서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그러나 올해도 흑자 전환은 힘들고 하반기도 저유가 레

벨일 것을 감안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600 원을 유지함

 

2Q19 매출액 1 조 7,599 억원, 영업손실 264 억원 전망

동사의 2Q19 매출액은 1 조 7,599 억원, 영업손실은 264 억원이 전망됨. Ensco 와의 소

송 건으로 1.8 억불의 충당금 설정이 불가피해서 당기순손실이 대폭 증가함. 아울러 국

제유가 하락으로 드릴십 매각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EPC 턴키 수주 건인 BP

Maddog FPU 의 공사 진행율이 39%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턴키 수주 물량

들에서 갑작스러운 예정원가 상승이 발생했었음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의 변동성도 아직

은 남아있다는 판단임

 

실적 리스크를 쇄빙 LNG 캐리어 수주 가능성으로 상쇄

이러한 실적 리스크를 만회할 수 있는 것은 러시아 ARCTIC 2 쇄빙 LNG 캐리어 발주

물량임. 사실 국제유가 하락으로 거론되던 해양플랜트 발주 예상 건들도 최근 잠잠해졌

기 때문에 동사는 이번 쇄빙 LNG 캐리어 수주전에 최선을 다해야 함. 고무적인 것은

동사가 러시아 ZEVEZDA 조선소와 쇄빙 LNG 캐리어 설계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서 싹쓸이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과거 러시아에서 대규모로 발주되었던 쇄빙

LNG 캐리어의 척당 가격이 약 3.2 억불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번 건을 수주하면 올

해 수주목표의 상당 부분을 채울 수 있음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8,600 원 유지

올해도 흑자 전환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SK 증권은 하반기 국제유가에 대해 장기

저유가 레벨인 $50/bbl 안팎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바 국제유가와 주가의 상관관

계가 가장 높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600 원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