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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4일 KIWOOM DAILY> 미 증시, 경기 침체 이슈 부각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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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제조업지수 2016 년 9 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 하회

미 증시 하락 요인: ①무역분쟁 ②경기침체

 

미 증시는 중국과의 무역협상 일정 합의에 실패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출발.

특히 ISM 제조업지수가 기준선(50)을 하회하자 경기 침체 이슈가 재부각 된 점이 부담. 더불어 트럼프가 EU 및 다른 나라와의 무역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한 점도 부담.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와 소매판매, 금융주가 하락 주도(다우 -1.08%, 나스닥 -1.11%, S&P500 -0.69%, 러셀 2000 -1.51%)

 

미 증시는 ①무역분쟁 ②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무역분쟁과 관련해서는 지난 주 중국과 9 월 협상 일정 합의 실패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 비록 중국과 ‘스몰딜’ 기대가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지만, 협상 일정 불확실성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EU 를 비롯해 다른 나라와 무역이 매우 불공정하다” 라고 주장하자 관련 우려가 더욱 부각. 지난 G7 정상회담에서 “EU 와 자동차 관세 협상 타결에 근접했다” 라고 주장했던 트럼프가 오늘은 당시와 반대되는 언급을 한 점이 불확실성을 높임.

 

한편, ISM 제조업지수가 전월(51.2)이나 예상치(51.3)는 물론 기준선(50.0)을 2016 년 9 월 발표 이후 처음으로 하회한 49.1 로 발표되며 미국 경기 위축 우려를 높임. 세부항목을 보면 한국 수출과 연관이 깊은 신규수주50.8 → 47.2)가 2012 년 6 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했으며, 고용지수(51.7→47.4), 생산지수(50.8→49.5) 등 대부분의 세부항목이 부진. 한편, 시장에서는 2008 년 이래 실질 GDP 성장률과의 상관관계가 74%에 달할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제지표라는 점을 감안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짐. 여기에 미국의 7 월 건설지출이 전월 대비 0.1% 증가하며 지난달 발표치(mom -0.7%) 보다는 개선 되었으나, 예상치(mom +0.3%)를 하회. 이를 기반으로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 를 통해 3 분기 GDP 성장률을 최근 발표치(2.0%) 보다 하향 조정된 1.7%로 전망. 이를 감안 CME 는 FEDWatch 를 통해 9 월 금리인하 확률을 전일(94.6%) 보다 증가한 100%로 전망

 

 

 

한국 주식시장 전망

경기침체 우려 Vs. 온건한 통화정책

MSCI 한국 지수 ETF 는 0.36% MSCI 신흥 지수 ETF 는 0.62%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989 계약 순매수 한 가운데 0.30pt 상승한 258.2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210.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중국과의 무역분쟁 우려 지속 및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중국과의 무역분쟁의 경우 전일 이미 반영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향후 협상에서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처리하기 보다는 합의 가능한 부분을 먼저 협상하는 ‘스몰딜’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다.

 

한편,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2016 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을 하회하는 등 미국 제조업 위축 우려가 높아진 점은 부담이다. 특히 한국 수출과 관련이 깊은 신규주문이 크게 위축된 점을 감안 4 분기에도 한국 수출 부진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점은 투자심리 위축 우려를 높인다. 그러나 의결권을 가진 연준위원들 중 일부(로젠그렌, 하커, 블라드 총재)가 9 월 금리 동결을 주장 했었는데 미국 제조업경기가 위축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9 월 FOMC 가 지난 7 월 보다는 비둘기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점은 긍정적이다. 여기에 세부항목 중 고용지수가 부진해 고용 불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는 점도 연준의 비둘기적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ECB 가 새로운 부양 패키지를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각국의 부양정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미국 경제 침체 우려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온건한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