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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IT 시장 성장세 둔화로 인한 2Q19 실적 부진
동사 2Q19 실적은 매출액 1,360억원(YoY: +5%, QoQ: -25%), 영업이익 110억원(YoY: -4%, QoQ: -24%)을 기록하며 부진하였다. 시장 Consensus(매출액 1,609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대비 매출액은 하회하였으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부합한 수치이다. 주요 요인을 살펴보면 ① 올해 들어 전동 공구, 무선 청소기 등 Non-IT 기기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주력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발생했고, ② 국내 ESS 화재 사고로 인한 고객사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③ 원재료로 사용되는 Co 평균 가격이 1분기 $32.5/kg에서 2분기에 $28.8/kg으로 약 5.6% 하락하였다는 점도 판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다만 SK이노베이션으로 공급되는 EV향 CSG(NCM811) 공급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3Q19 수익성 하락에 따른 일시적인 영업이익 감소 나타날 전망
최근 Non-IT기기 수요 부진으로 주력 고객사들이 재고 조정을 실시하면서 2분기 동사의 Capa. 가동률도 전분기 대비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동사의 분기말 재고 자산은 전분기 대비 약 13% 증가한 1,640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2Q19에 낮은 가동률로 인해 원가 부담이 높아진 물량이 재고에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3분기 출하량은 전방 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회복세를 나타내겠지만 수익성은 현재 재고가 매출로 반영되면서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반영한 3Q19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70억원(YoY: +8%, QoQ: +30%), 88억원(YoY: -39%, QoQ: -2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동사의 성장세를 이끌었던 Non-IT 시장 수요는 신규 Application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성숙 시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향후 가파른 EV향 물량 증가는 동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EV향 CSG의 주력 고객사인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 수주 전에서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중대형 Capa.는 2022년 60GWh 규모까지 확대될 계획이며, 동사의 NCM811 소재 출하량도18년 1,200t 19년 3,200t 20년 6,500t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내년부터 주력 고객사인 삼성SDI의 전기차용 원형 전지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동사의 수혜가 클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P/E 40배 수준으로 Multiple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EV향 출하 성장이 본격화되는 내년 예상 실적(매출액 1.09조원, 영업이익 880억원) 기준으로는 P/E 22배까지 완화될 수 있으며, 국내 이차전지 소재, 부품 업체들의 평균 P/E 배수가 약 36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단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 발생시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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