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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정보통 리포트] #스몰캡 / [탐방업데이트] 6월의 숨은 그림 찾기 #S&TC #노루페인트 #쎄트렉아이 #본느 #슈프리마 #케이피에프 #하츠

 

[여의도정보통 리포트] #스몰캡 / [탐방업데이트] 6월의 숨은 그림 찾기 #S&TC #노루페인트 #쎄트렉아이 #본느 #슈프리마 #케이피에프 #하츠

 

Old Fashioned의 생각: 영화『봄날은 간다(2001)』의 유지태는 사랑이 변하는 걸 끝까지 인정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사랑은 변한다. 투자 선호도 그렇다. 누구나 갖고 싶었던 종목이 갑자기 외면 받을 수도 있고,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종목이 하루아침에 큰 주목을 받기도 한다. 최근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어느 때보다 확실성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전방산업의 업황 부침이 심하거나 시총이 작거나 거래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소외된 종목들에 대한 관심 이 다시 생겨나는 것 같다. 5월에는 이런 단점들 때문에 선뜻 손이 나가지 않았던 기업들(주로 자산주) 을 주로 둘러보았다. 이달의 관심종목은 #S&TC #노루페인트 다.

 

Koo-Rooney의 생각: 늘 어려운 시장이지만 지금은 더욱 어려운 시장이다. 국내총생산이 늘지 않아 지수가 상승하지 못하는 와중에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데, 국제 정치와 같은 체계적 위험 수준까지 매우 높아졌다. 이럴 때일수록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소외주를 빠르게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5월 중순 실적 발표 마감을 이유로 5월 초에는 주로 수 년만에 거래량이 급증한 상승 초기의 기업들을 탐방했고, 5월 중순 이후로는 1Q19에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기 시작한 기업들을 탐방하고 있다. 5월에 탐방한 기업들 중 관심주는 #쎄트렉아이#인텍플러스 #본느 다. 기존 관심주들 중에서 6월에 관심을 높일 기업은 #슈프리마 #디오 다.

 

Present의 생각: 2020년, 300인 이하 사업장에도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이 예정되어있다. 최근 기업 탐방을 진행하며 중소/중견 기업들이 근무시간 단축,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부담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다. 단순한 작업을 대체하거나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여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는 기업들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려 한다. 지난달 #더존비즈온 (소규모 사업장 ERP), #에스엠코어 (물류자동화)에 이어 5월에는 #제이브이엠 (약국/병원 조제 자동화 시스템), #TPC (협동로봇, 3D프린터), #케이피에프 (정밀감속기 자회사), #링크제니시스 (생산 정보 자동화/시스템 검증 자동화 솔루션) 등의 기업을 탐방하였다

 

 

 

DB스몰캡 관심 종목

 

Old Fashioned의 Top Picks: 6월 관심종목으로 S&TC와 노루페인트를 제시한다. S&TC는 지난 3년간 기자재 발주 감소 및 대규모 일회성 손실로 부진한 실적으로 기록했으나,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수주 잔고가 회복되고 있다. 순현금이 700억원에 육박할 만큼 재무구조가 견실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노루페인트는 2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저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예상한다. 2천억원에 가까운 안양공장 토지가치는 덤이다.

 

Koo-Rooney의 Top Picks: 5월 탐방의 Top Picks는 쎄트렉아이와 본느, 인텍플러스 세 기업이며, 기존 관심주들 중 6월 관심주는 슈프리마다. 쎄트렉아이는 지난해 0.5m급 고해상도 인공위성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3월에 첫 수주(752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국내 425 사업의 지상체 수주와 기존 고객들의 신제품(0.5m) 재주문으로 총 신규수주가 전년대비 네 배 이상 늘 전망이다. 본느는 미국 매출 비중이 가 장 높은 화장품 ODM 업체다. 터치인솔이라는 브랜드 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인기가 높아 올 해 40% 이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슈프리마는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사인 S사의 A시리즈 판매 호조 로 2Q19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하반기에도 A시리즈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플래그십 판매량도 집계되어 상반기보다 실적이 더 좋을 전망이다.

 

Present의 Top Picks: 5월 탐방 기업 중 관심종목은 기업은 케이피에프와 하츠이다. 케이피에프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SoC 투자 증가로 공급 부족이 발생한 일본 파스너 시장 진출이 시작되었다. 자회사 SBB테크는 50곳 이상의 정밀감속기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경쟁사 대비 50~80% 수준의 가격 경 쟁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팩토리향 로봇 수요 증가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인 지후드 1위 업체 하츠는 건설경기 의존도 분산을 위해 환기청정기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B2C 진출로 단기적으로 수익성 둔화가 되었지만, 매출 확대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몰캡 관심주

S&TC

노루페인트

쎄트렉아이

본느

슈프리마

케이피에프

하츠


쎄트렉아이(099320): 태동하는 한국 인공위성 산업

 

인공위성/지상체 시스템 수출 기업

'18년 2월 7일 탐방 자료 발간 후 2차 미팅을 진행했다. 쎄트렉아이는 1999년 KAIST 인공위성연구센 터 연구원들이 설립했다. 저궤도 인공위성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제작하며, 인공위성 영상 판매와 분석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8년 기준 수출 비중이 64%이며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 터키 정부 등이 주요 고객이다. '18년 기준 위성체 사업 매출 비중은 51%(해외 98%), 지상체는 16%(국내 92%), 영상 판매 13%, 그외는 방산과 기타 등이다.

 

0.5m 해상도 인공위성 개발로 성장의 발판 마련

1) 0.5m급 고해상도 인공위성 'Space Eye-X'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3월에 첫 수주를 기록했다. 단일 수주 규모로 최대치인 752억원을 기록했고, '18년 총 신규수주 495억원을 단번에 뛰어넘었다. 기존 고객들로부터 올해 하반기에 0.5m급으로 재주문이 이어질 것이며, 고객당 최소 600억원 이상을 기대 한다. 'Space Eye-X' 관련 개발 자산 190억원을 비용처리하기 시작해 첫 수주 이익률은 낮지만, 하반 기에 기대하는 0.5m 카피 위성 수주는 원가율 40% 수준으로 크게 떨어져 이익률이 훨씬 높다. 2) 425사업 지상체 수주 우선협상대상자로 단독 선정되어 약 670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0~300억원 규모의 국내 수주가 추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신규수주 네 배 이상 늘 전망

여전히 단기 수주 모멘텀도 좋고, 장기 투자 매력도 매우 높다. '19년 총 신규수주가 네 배 이상 늘고 매출은 두 배 가까이 증가한다. 하반기부터는 카피 위성 수주로 이익 증가율도 점차 가팔라질 전망이 다. 2020년 상반기에 0.3m급 초고해상도 인공위성 개발까지 마치면, 이후에는 카피위성 수주와 영상 판매/분석 서비스 사업 확대로 매년 최대 이익을 내는 기업이 될 것이다.

 

 

 

 

 

 

본느(226340): 미국에서 활약하는 화장품 기업

 

ODM과 브랜드 ‘터치인솔’ 사업 영위

본느는 2009년 3월에 설립된 화장품 전문회사다. '할리우드색'을 추구해 색조 화장품과 수출 비중이 높다. '18년 기준 색조 매출 비중은 37%, 미국은 38%, 수출은 93%에 이른다. LVMH그룹의 화장품 유 통브랜드 '세포라(Sephora)' 등의 채널로 해외에 판매하고 있으며, 세포라 화장품 ODM도 맡고 있다. ODM 매출 비중은 72%이며, 자체적으로 터치인솔(Touch In Sol) 등 브랜드 사업도 영위한다.

 

PIXI와 세포라, 박시참이 성장 핵심 고객

1) ODM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 특히 회사 설립 초기부터 사업을 함께 시작했던 PIXI의 Mist 브랜드 가 인기를 끌어 PIXI ODM 매출이 '18년에 2.5배 늘어난 96억원을 기록했다. '18년에 시작한 세포라 차이나 매출도 '19년 초에 60~70% 늘고 있어 '19년 ODM 매출은 약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다. 2) 터치인솔 브랜드의 인기도 높다. 특히 미국 지역에서 인기가 많아 미국 샘플링 박스 1위 업체인 BoxiCharm 2월 박스에 포함되기도 했다. '18년 터치인솔을 포함한 브랜드 매출은 83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100억원 이상을 목표하고 있다.

 

올해 매출 40% 성장 목표

'19년 전사 매출 목표는 400억원이며, 국내 홈쇼핑 방영과 해외 ODM 추가 계약 여부에 따라 45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도 가능하다. 매출총이익률은 41~42%, 판매비와 관리비는 65~70억원 수준으 로 가정해 올해 약 90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최근 상장 전 주요 주주인 IDV(아이디벤처스) 가 수익 실현에 나서고 있어 이후에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좋다.

 

 

케이피에프(024880): 일본 진출과 자회사 성장 기대

 

화스너 및 자동차 부품등 제조 업체

볼트, 너트, 와셔 등 파스너와 베어링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충주 본사와 베트남 (파스 너), 중국 (자동차 부품)에 생산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파스너 10.8만톤, 자동차 부품 9.4만톤이다. 파스너의 전방 시장 매출 비중은 건설 44%, 중장비 29%, 배관 18%, 풍력 9%이다.

 

1H19 일본 JIS 인증 취득, 2H19 대신인증 취득 추진 중

도코 올림픽을 대비한 SoC 투자 수요로 18년 여름부터 고장력 볼트 등 화스너 부품의 공급 부족 현 상이 발생하고 있다. 케이피에프는 그동안 취득이 어려웠던 JIS 인증 (민간 공사향)을 19년 3월 취득 하여 일본 시장으로 수출이 가능해졌다. 일본 시장은 내수 시장 대비 높은 단가가 형성되어있고, 일본 업체 대비 60~70%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케이피에프는 수출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이 예상 된다. 민간 공사 시장의 150% 수준인 관급 공사 납품을 위한 대신 인증 취득을 2H19 목표로 추진 중, 20년부터는 온기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1Q19 일본의 한국산 볼트류 수입 금액은 전년 동기 대 비 72% 증가한 12억엔 기록, 같은 기간 한국산 볼트 수입 비중은 4%p 증가한 10.3%를 기록하였다.

 

자회사 SBB테크는 정밀감속기 사업 진행 중

18년 120억원을 투자하여 정밀 감속기 및 특수베어링 전문 기업 SBB테크의 지분 45.8%를 인수하였 다. 글로벌 정밀감속기 시장은 일본의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이 50년간 독점해온 시장이다. SBB테크는 2015년 이후 정밀 감속기를 한화큐셀, 로보스타, 대우조선해양, 한화테크윈 등 50곳 이상, 약 38억원 의 기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있다. 아직까지 매출 규모는 미미하지만, 경쟁사 대비 빠른 납기 경쟁력과 50~80%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스마트팩토리향 로봇 수요 증가의 수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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