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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가이던스 유지. 매출 7,500억원, 영업이익률 11~13% 내외
- 기업측의 가이던스는 변함 없다. 기본 전제는 DRAM 및 NAND 생산라인의 신규 증설이 없거나 일부 제한적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연간 매출은 가이던스 수준(7,500억원)으로 추정된다. 반도체장비 매출은 4,300억원(증착장비, 열처리장비, 교체용 소모품 포함), 디스플레이장비 매출은 3,200억원(중국향 80% 이상)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10% 초반으로 전망된다. 매출 대비 10% 내외를 차지하던 연구개발비가 2019년에 13%까지 늘어난다. QD OLED용 신규장비와 반도체용 증착장비 개발 때문이다.
◈ 2019년 실적은 1분기에 바닥 전망. 2~4분기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 1Q19 매출은 1,250억원,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 수준인 5억원으로 추정한다. 반도체장비보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디스플레이장비 매출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1분기 실적이 바닥을 기록한 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매출은 2,000억원 내외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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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를 보면 숏셀링. 내년을 보면 바이앤홀드. 결론은 바이앤홀드
- 최근 반도체장비 공급사의 주가는 중장기 방향성에 크게 좌우되는 모습이다. 2019년에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사의 시설투자가 축소된다. 그러나 3D-NAND의 적층수 확대 관련 시설투자는 현재진행형이다. 아울러 NAND 업황이 DRAM 업황보다 조금 더 빠르게 개선된다면 NAND 공급사들이 ‘생산라인 증설’이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릴 가능성이 높다. 뭐니뭐니해도 NAND는 가격탄력성을 갖춘 제품이기 때문이다. 제품가격이 매력적인 수준일 때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공급사 입장에서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생산을 늘리려 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원익IPS를 바라보면 2019년 실적 기준으로 P/E 밸류에이션이 15.3배로 비싸게 느껴지지만 실적 저점인 1분기가 지나고 하반기로 갈수록, 그리고 2020년이 다가올수록 P/E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으로 바뀔 것이다.하나금융투자 추정치 기준, 2020년 P/E는 5.3배이다. 결론은 숏셀링이 아니라 바이앤홀드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한다.
수급동향을 보면 외국인의 차익실현에도 불구하고 기관은 추세적으로 매수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는 하락전환없이 약간의 흔들림을 가진 상태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의 리포트에서 알 수 있는 장비 증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이 되고 있는 모습으로 실적보다는 기대감을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보다는 1달 이내의 단기적인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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